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니에스 오블리주 (문단 편집) == [[브레이블리 세컨드]]에서 == '''"무언가가 시작되려고 하고있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세상을 구했던 영웅이자 크리스탈 정교 교황.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이 있으며, 신도가 아닌 민중에게도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때의 싸움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수난의 시대'로 와해되었던 크리스탈 정교를 모아 정리하고, 크리스탈 정교 역사상 3명밖에 없었던 교황직에 수백년만에 취임한다. 에타르니아 공국과의 영구적인 평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그 결실이 되는 평화조인식에서 그녀는 갑자기 납치되고 만다. 신 시스템인 '가르쳐줘 아니에스'를 통해 주인공인 유우일행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는 물론 서브 시나리오의 진행 상태도 알려준다. [include(틀:스포일러)] '''크리스탈을 폭주시킨 사람은 다름 아닌 아니에스였다.''' 본인이 원해서 한 일이 아니라 레버넌트 그레이스에게 빙의되어 몸을 조종당해서 크리스탈에 에너지를 넣게 된 것이다.[* 4장 전까지 복선이 있는데 서장에서 팬던트로 말을 할 때 잠깐 정신을 잃었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라고 말한 것과 게임을 진행하면서 팬던트에서 아니에스가 없어져서 말을 못거는 때가 존재한다. 꼼꼼히 아니에스의 대화를 확인하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하는 부분이다.] 결국 4장까지 황제의 뜻대로 끌려다니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의는 아니지만 세계의 멸망에 기여하고 말았고, 배드 엔딩을 맞이하지만, 5장에서는 유우 일행에 의해 황제가 패배하게 되어 납치되지 않는다. 이 후, 정교를 대표하는 인물로써 공국과 협력하며 황제를 압박해가고, 황제의 그란츠 제국 세력도 별개의 세력으로 인정해주며 그들의 말에도 힘을 실어준다. 5장 이후에도 직접적으로 플레이어 일행에 합류하지는 않지만, 유우 일행의 상징적인 인물로 다른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엔딩에서는 결국 다시 쓰러져 의식을 잃은 티즈를 되살리기위해, 자신이 항상 가지고 다니던 모래시계[* 포더 시퀄에서 티즈 일행이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사용하던 도구로 보인다.]를 가져와 자신과 유우 일행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 마음으로 티즈의 혼을 지탱해주어 다시 부활시키게 된다. 포옹하며 엔딩 크래딧이 오르고... 결국 엔딩에서는 공국과의 평화조약이 성사되고, 법왕의 권위를 내려놓고 새로운 무녀 실비아와 플로웰의 할머니에게 권한을 넘기고 자신은 오블리주의 이름을 버린다. 그리고 티즈에게 고백하며, 스스로 '''아니에스 올리아'''라며 티즈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둘은 결국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엔딩이 돼서야 제대로 맺어졌다! 정황상 이후 노르엔데 마을에서 잘 먹고 잘 살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